[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7일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 둘레길에서 난곡동의 난곡선 연장노선 설치와 함께 은평뉴타운, 세곡동 등 철도 소외지역 교통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시키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난곡선이 금천구청역까지 연장되면 금천 지역 주민들이 1·2·5호선, 신안산선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며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 40%, 시비 60% 매칭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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