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설 이후 시작되는 백신접종, 'A to Z' 꼭 알아야 할 것 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내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올 3분기 전 국민 1차 접종 완료·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
백신 종류 선택권 없어…정부,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체계 마련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설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접종 시기, 대상 등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서 조제간호사가 클린벤치를 이용해 주사를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02.09 photo@newspim.com

◆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달 내 접종 시작…가장 먼저 누가 접종?

12일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은 전 국민이다. 전 국민 접종을 위해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은 총 5600만명분이다. 이는 전 국민 대비 108%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무리없이 집단 면역을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정부는 그간 다국적 백신연합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백신 공급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개별 협상 등 투트랙으로 백신 도입을 진행해왔다.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등이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노바백스와 2000만명분 구매 계약을 추진중이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달 내 화이자 백신 6만명분을 우선 국내에 공급한다. 2월 중순 이후 국내에 수입되는 이 물량은 전부 일선 의료진에 접종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개별협상으로 국내에 우선 도입되는 백신 75만명분은 오는 24일 국내에 들어와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가 첫 접종대상이다.

방역 당국은 1분기 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보건 의료인, 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대응요원 등에 대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층,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거주·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하반기부터는 백신 도입 일정과 접종 상황을 고려해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정부의 계획대로 예방 접종이 순차 진행되면 3분기에는 일반 국민들에 대해 1차 접종이 완료되고 오는 11월쯤에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게 된다.

◆ 백신 종류 선택권 없어…정부,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체계 구축

총 4 종류의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지만, 접종받는 사람이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다.

백신 접종을 예약하면 그 종류에 따라 접종받는 장소가 달라진다.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지만, 일반인은 백신 접종 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전국 250개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만들어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주성분인 RNA가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영하 70~20도의 초저온 유통(콜드체인)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전문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각각 21일,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한다.

바이러스전달체(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은 1만개의 지정 민간 위탁 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전달체 백신은 인체해 무해한 바이러스를 전달체(벡터)로 운반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하고 면역을 높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으면 된다. 얀센 백신은 국내 도입 백신 중 유일하게 한 번만 접종한다.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예약한 사람이 접종 당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접종 일자를 조정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기한 내 예약하지 않으면 예방접종 순위는 뒤로 밀린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정부는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예방접종 후에는 15~30분 가량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한다. 이후에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것을 대비해 의료인 신고와 피접종자의 적극적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 피해보상을 위해 시·도 민간 합동 신속대응팀과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을 꾸린다. 백신 접종의 피해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치료비, 병간호비, 장애 및 사망 일시 보상금을 보상한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사진
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