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원 초청 2021년 소방안전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9일 소방서 재난예방과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정대운, 김영준, 오광덕, 유근식 도의원과 광명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업무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원 초청 2021년 소방안전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광명소방서] 2021.02.09 1141world@newspim.com |
정담회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소방활동, 선제적 예방행정으로 대형 인명피해 ZERO 등 2020년 업무 성과 및 2021년 소방서비스 향상 및 안전공백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사항 등 자발적 안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와 도의원, 소방이 함께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 소통 활성화를 통해 광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명소방서가 2021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업무는 사들물류단지 화재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다중이용업소 주변 주차금지구역 지정,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 주택화재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물 보강, 도시재생 지역 안전 환경조성,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증대 등이다.
박정훈 서장은 "2021년에는 함께 소통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방법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자주 추진해 공감대를 형성한 뒤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을 위한 적극적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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