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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작년 힘겨운 한해 보냈다"…영업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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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액 12조2346억...전년비 19.1%↓
같은기간 영업익 3533억원...전년비 68.1%↓
코로나19에 대산공장 사고 여파로 경영상황 위축
올해 수요 증가‧대산공장 정상 운영 실적 개선 전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케미칼이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와 대산공장 화재 사고 여파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

5일 롯데케미칼은 연결기준 2020년 매출 12조 23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33억원으로 68.1% 줄었다.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침체와 대산공장 사고로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한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진=롯데케미칼] 2020.12.15 yunyun@newspim.com

다만 "롯데첨단소재(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를 통합하고 고부가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대산공장 복구 작업의 연내 완수 및 정상 가동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2314억원, 영업이익 21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9.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사업부문별로 기초소재사업은 올레핀 사업부문은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에 따른 수요 확대 및 제품 스프레드 강세로 매출액 1조3473억원, 영업이익 888억원의 실적을 냈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원료가 강세 및 비수기에 따른 수요 감소로 매출액 3907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8852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가전용 소재 수요 증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회복 추세로 모빌리티 소재 관련 실적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237억원, 영업이익 67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팬더믹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수요 증가와 더불어 타이트한 제품 공급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자회사 LC USA는 매출액 1061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허리케인 '로라' 및 '델타'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동이 정지됐고 설비가 정상운영되고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롯데케미칼은 "올해는 세계 경제의 회복 추세에 따른 점진적인 수요 증가와 대산공장의 정상 운영 등으로 전년 대비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롯데 화학BU의 기존사업 강화, 친환경∙재생소재를 포함한 고부가 제품 확대 등 전략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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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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