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단일화 못하면 필패" 국민의힘 중진들…김종인 찾아 조언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오는 3일 오전 비공개 중진연석회의 개최
김종인·안철수 신경전에 애 타는 중진들…"실무협상 시작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아 후보 단일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제3지대 후보들을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 대표가 제안한 단일화 실무협상 논의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02 leehs@newspim.com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중진연석회의가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지난 1일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의원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서울 지역 4선 의원은 뉴스핌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하지 못하면 필패한다. 당이 없어질 수 있다"며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 사적감정을 버려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하면 후보 단일화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중진 의원들이 직접 나서 김 위원장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4선 의원은 통화에서 "국민의힘과 제3지대 후보들이 각자 후보들을 선출해서 단일화를 이루던지, 국민의힘 경선에 합류를 시키던지 어쨋든 단일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 이미 국민의힘 경선 일정이 시작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제3지대 후보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달 19일 국민의힘을 향해 야권 단일화를 위해 경선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당 실무대표를 뽑아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종인 위원장은 3월 초 단일화 협상을 시작하자는 입장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단일후보는 일주일 정도면 만든다"며 시급한 논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한 중진 의원은 "김 위원장의 말대로 (단일후보를) 일주일만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다"라며 "중진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4선 의원은 "일주일 만에 단일후보를 만들기는 어려울 수 있다. 지금부터 실무협상을 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3월 초에 단일화를 해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1.02.01 leehs@newspim.com

반면 지도부 의견에 힘을 싣는 의견도 있었다. 김 위원장의 말대로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 뒤 3월 초 제3지대 후보들과 단일화 협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충청 지역 4선 의원은 "국민의힘은 100명이 넘는 정당이다. 또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을 치르고 있다"며 "(국민의힘 경선이) 끝난 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 등 제3지대 후보들과 단일화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타당 후보를 위한 단일화 논의는 말이 안 된다"고 일갈했다.

한편 야권의 제3지대 후보들끼리 1대 1 경선을 치르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며 안 대표에게 제3지대 1대 1 경선을 제안했다.

이에 안 대표는 "지난 1일 전화통화를 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서로 개인 일정이 있기 때문에 실무선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금 전 의원이 제안한 1대 1 토론을 추진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다양한 형식들을 검토해봐야 한다"며 "깊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실무선에서 만남은 위한 약속을 협의 중"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