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2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등 세부 개발 계획 결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시가 11년 만에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일대에 대한 재건축 특별계획 구역 승인을 논의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일대(8만8000㎡)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 결정 및 세부개발 계획을 결정한다.
[서울=뉴스핌] 28일 서울시는 11년 만에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일대에 대한 재건축 특별계획 구역 승인을 논의한다.[사진=다음 지도 캡펴]]2019.08.14 kilroy023@newspim.com |
은평구 신사동 일대 재건축은 11년 만에 재개됐다. 시는 지난 2010년 5월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일대의 신사생활권 중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4층 ▲지상 2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아파트 102가구)을 짓는 내용의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지만 사업성과 원주인 이전 문제 등으로 수년간 진전이 없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회계 세부 개발계획변경▲건축물 밀도·높이 계획 ▲기반시설계획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 후 개발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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