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지사(오른쪽)가 27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으로 1월 급여 전액인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이 지사는 전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신의 1월 급여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이 지사에 이어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김무영 ㈜엠텍 대표도 각각 50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계좌로 모아져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사진=경북도] 2021.01.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