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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通电话 共同推进两国多领域交流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07:34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07:34

26日,韩国总统文在寅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通电话,两国元首互致新春祝福,并就持续推进两国在多领域交流等议题达成一致。

韩国总统文在寅(左)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图片=纽斯频/青瓦台】

文在寅表示,中国在抗击疫情方面取得成功,成为全球主要经济体中唯一实现经济正增长的国家,中国国际地位和影响日益增强。

文在寅说,很高兴在韩中即将迎来建交30周年之际,同你共同宣布启动韩中文化交流年。韩中两国通过共同抗疫,加强了友谊与互信。韩方愿同中方密切交流,深化国民友谊,继续推进抗疫、经贸、文化、教育等各领域合作。韩方赞赏中方在应对全球气候变化问题上发挥的领导力,愿同中方就气候变化、可持续发展等问题保持沟通协调。

习近平指出,2020年以来,新冠肺炎疫情全球大流行,国际和地区形势深刻演变。中韩两国同舟共济,推动各领域交流合作取得丰硕成果,特别是双方推出行之有效的制度性安排,树立合作抗疫典范,充分体现了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的高水平。双方要继续用好联防联控合作机制和"快捷通道",服务两国疫情防控和经济发展,助力地区和国际抗疫合作。

就两国建交30周年,习近平表示,2022年是中韩建交30周年,我愿同你共同宣布正式启动中韩文化交流年。希望双方用好中韩关系未来发展委员会平台,回顾总结双边关系30年发展成果,规划未来发展,增进人民友好,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迈上新台阶。中韩互为重要合作伙伴。去年两国贸易逆势增长,希望双方认真落实我们就加快发展战略对接、深化重点领域合作达成的共识,加快完成中韩自由贸易协定第二阶段谈判,推动《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早日生效和中日韩自由贸易区建设加速进行。

另外,本次系文在寅与习近平时隔8个多月再次通电话。两国元首去年就争取习近平访韩达成协议,并一直就具体安排进行协调。但因疫情影响,习近平访韩至今未能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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