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30일 '2020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년 연속 5000억원 예산 돌파, 역대 최다 3559억원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난제 해결들이 뽑혔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12.30 kohhun@newspim.com |
2년 연속 예산 5000억원 돌파가 탑 뉴스로 뽑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8% 증가한 5496억원이다.
군은 규모가 늘어난 만큼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알뜰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국·도비 최다 확보가 뒤를 이었다.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846억원, 자연재해 예방사업 1474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50억원 등 총 3621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금산군 예산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3년 충남도 체육대회 유치 △오래된 지역 난제 해결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 △지역균형발전 도로여건 개선 가속화 △하천변 고수부지 꽃밭 조성 △금산교육 선진화 전환점 마련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원돌파 △금산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등도 10대 뉴스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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