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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항·구미·안동·영주 등 34명 확진...교회 연관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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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간호사·여고 학부모 확진...의료진·학생 전수검사

[포항·구미·안동·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와 경주, 포항지역 등에서 교회 연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기존확진자의 접촉사례가 이어지는 등 밤사이 신규확진자 34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감염 사례 33명과 해외유입 1명 등 신규 확진자 3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28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긴급 특별방역대책회의 주재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사진=포항시] 2020.12.26 nulcheon@newspim.com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사례 4명과 유증상 사례 3명, 해외유입 사례 1명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지역 소재 병원 간호사 1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한 여자고등학교 학부모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관계자 1500여명과 해당 학교 재학생, 교직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되는등 방역과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세명기독병원 근무 20대 간호원 A씨는 지난 24일 오후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A씨를 격리조치하고 함께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직원 등 해당 병원 의료진 150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씨가 근무한 병원 3층 전체 병동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A씨가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에서는 현재까지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해당 병원은 지난 9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8층 병동 1개층이 코호트 격리됐었다.

포항 소재 유성여고 학부모 1명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부모의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과 해당 학교측은 재학생 585명과 교직원 64명 등 650여명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보내고 "25~26일 이틀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필히 받을 것"을 독려했다.

학교는 "검사를 받은 학생들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가능한 외출과 단체행동, 외식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학교는 지난 21일부터 이달말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98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에서는 선행 확진자의 가족, 기존확진자의 접촉사례와 자가격리 확진사례 등 8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195번확진자'는 확진자의 가족이며 '196번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197~199번확진자' 3명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이며 '201.202번확진자'는 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구미200번확진자'는 자가격리 확진 사례이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202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안동시의 복지시설 관련 코로나19 검체 전수 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26 nulcheon@newspim.com

영주지역은 밤사이 교회 연관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날 영주교회 연관 '영주22.27.36.45번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추가 확진자 중 '46.47.48번 확진자'는 '36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49번확진자'는 '22번확진자'의 가족, '50번확진자'는 '45번확진자'의 가족으로 모두 가족감염 사례이다.

이들 신규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주지역의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어났다.

영주지역 2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증가했다.

안동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 사례가 이어졌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난 22일 양성판정을 받은 '안동116번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은 '안동123번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137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에서는 지역 소재 '성광교회' 연관 확진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성광교회 교인이며 2명은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양성판정을 '경주154번확진자'와 '경주162번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천지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송정교회' 교인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83명으로 증가했다.

경산과 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 사례 1명과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사례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26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3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43.4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1일 평균 42.9명에 비해 0.5명이 불어난 수치이나, 이틀 전인 24일 0시 기준 1일 평균 5.2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규모이다.

경북지역의 26일 0시 현재 자가격리 대상은 5144명이며, 이는 전날 4981명에 비해 163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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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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