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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광주서 28명 확진…교회·요양원 n차 감염 이어져

기사입력 : 2020년12월26일 08:26

최종수정 : 2020년12월26일 10:42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노인 요양원·교회발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5일 하루에만 28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광주 1006~10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광주 1006·1016번 확진자는 요양원 요양보호사 A(광주 885번째 환자) 씨가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추가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45명이 감염됐다.

광주 100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993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008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서 입국한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009~1013, 1017~1020번 확진자 등 9명은 최근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청사교회 관련이다. 방역당국은 해당교회에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광주 1014·1015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418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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