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정세현 "대북전단 문제 해결...이젠 北이 보답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수석부의장, 이인영 장관과 23일 특별대담
이인영 "내년 1월, 남북미 시·분·초침 일치하는 시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이제는 북한이 보답을 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23일 남북회담본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회의 시간'을 주제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특별 대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왼쪽부터)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사진 = 통일부UNITV 유튜브 채널 캡처] 2020.12.24 oneway@newspim.com

◆ 정세현 "北 보답해야"...국내외 비판엔 "남북 특수성 이해시켜야"

정 수석부의장은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가지고 미국에서도 문제제기를 하고 국내에서도 반론이 나오는 상황"이라면서도 "새해부터는 북한이 보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의 아픈 곳을 건드려 삐라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적어도 그들(북한)이 통일부와의 대화에 나설 수 있는 밑천을 깔아 놓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차기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한미 소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그런 우려는 앞으로도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인권 개선과 관련된 전단 살포 금지가 바이든의 외교 철학에 어긋난다고들 하지만 이는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삐라가 남북간 우발적인 군사 충돌로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니 하는 원론적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한반도와 남북관계의 특수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원론적인 얘기 대신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 [사진 = 통일부UNITV 유튜브 채널 캡쳐] 2020.12.24 oneway@newspim.com

◆ 이인영 "내년 1월, 남북미 시계 일치...北, 미국에 유보적 입장 내놓을 듯"

한편 이날 이 장관은 북한이 내년 초 당대회에서 미국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우리 정부에는 적극적인 접근을 해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 장관은 관련 질문에 "미국과 관련해서는 유보·유화적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많고, 남쪽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이고 경우에 따라 적극적 접근을 해 올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조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문제가 크다"면서 "백신이나 치료제가 늦어질 경우 북미·남북관계 개선이 불가피하게 늦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통한 공동의 극복 과정이 유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장관은 특히 내년 1월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과 북한 당대회 시기가 맞물린 점을 두고 "(남북미의) 시침과 분침, 초침이 모두 일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시기 서로가 서로를 자극하지 않고 갈등과 긴장은 유발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가 주도적인 해법을 제시하면서 세 정부의 입장이 서로 접근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과정으로 출발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