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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증시 포인트(12.11)] 연말 자동차·가전 소비 진작책 가동, 상승랠리 '흑색연료' 테마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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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1일 오전 1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딩동' 11일 중국증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필독 뉴스'가 도착했습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빠르면 연말 소비진작 정책 재가동, 자동차·가전주 강세 기대 △경기회복세에 상승랠리 이어가는 '흑색연료' 테마주 등의 소식에 주목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한편, 이날 중국 A주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상하이와 선전, 창업판 지수의 개장가는 전일 마감가 대비 각각 0.23%, 0.26%, 0.35% 상승했고 업종별로는 석탄, 유색금속, 석유화학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가전 소비 진작 콤비네이션 블로 정책 재가동"

중국 당국이 하반기 들어 가시화된 경기회복세에 촉매제 역할을 해줄 소비진작 정책을 꺼내 들었는데요.

10일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 관련 부서 및 지방정부와 함께 자동차, 스마트가전, 친환경 가구 등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소비진작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자동차 구매제한 개선 △자동차 농촌 보급(汽車下鄉) 확대 △신형자동차 교체 지원 △외지에서 구매한 중고차에 대한 번호판 발급을 제한하는 셴첸(限遷) 정책의 전면취소 △폐기자동차의 회수∙이용 시스템 구축 △자동차 AS∙보험∙리스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판매자가 제품을 판매한 후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의해 형성된 시장) 발전 △신차∙중고차∙폐기차동차의 유통순환 촉진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전∙가구와 관련해서는 △신형가전 교체 및 친환경 스마트 가전∙친환경 가구 구입 시 보조금 지급 △'인터넷+폐기물 회수'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가전가구의 교체 등과 관련한 정책 마련이 예상됩니다. 

과거에도 중국 당국은 경제가 위기를 맞았을 때마다 자동차와 가전 등의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었는데요.

대표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중국 당국은 농촌지역의 신차 구매를 촉진하는 자동차 농촌 보급 정책과 신형 가전 교체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콤비네이션 블로' 정책을 펼쳤고, 이와 함께 2009년 A주에서 자동차와 가전 업종은 업종별 주가 상승폭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었죠.

특히, 자동차와 가전은 2021년 A주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경기순환(順周期∙순주기) 업종'이자 '선택적 소비 업종'이라는 점에서 내년 강세 흐름이 기대되는데요.

업계 경기는 일반적으로 '회복-번영-쇠퇴-불황'의 네 단계로 구성된 주기를 거치게 되는데 업계 또는 기업의 실적이 이들 네 단계 경기사이클과 동일한 추이로 움직이는 경우 이를 '경기순환 업종 또는 종목'이라 부릅니다. 통상적으로 경기순환 업종은 경기가 좋을 때는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경기가 나빠지면 주가도 하락하는 흐름을 연출하죠. 자동차와 가전은 대표적 경기순환 업종 중 하나로, 실제 하반기 중국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자동차와 가전 소비도 크게 늘었습니다.

선택적 소비 업종은 식품음료와 생활용품 등 생활 중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상 소비품'이 아닌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소비품과 관련된 업종을 의미하는데요. 앞서 언급한 자동차, 가전 업종이 대표적입니다. '선택적 소비' 업종의 주가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부진한 흐름을 연출했지만, 5월 들어 거시경제 개선세 속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다 10월 들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서 더욱 눈에 띄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죠.

실제로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用車市場信息聯席會)에 따르면 올해 11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208만1000대로 전년동기대비 8% 늘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8% 정도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11월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36.5%, 전월대비 26.8%나 늘어나는 등 신에너지 자동차가 자동차 시장 회복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가전소비 또한 늘어나면서 10월 일정 기준 이상 가전∙음향제품 소매판매액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 2.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생산량도 늘면서 냉장고∙에어컨 제어기∙세탁기의 전년동기대비 생산량 증가율은 각각 25.8%, 0.2%, 10.2%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은하증권(銀河證券)은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당국의 소비진작 정책에 힘을 입어 특히 12월 승용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자동차 업계 대표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 하에 '장안자동차(長安汽車 000625.SZ), 상하이자동차(上汽集團∙SAIC MOTOR 600104.SH), 화역자동차(華域汽車∙HASCO∙화위자동차 600741.SH)' 등 자동차 업종 대표주의 성장세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장안자동차는 11월 판매량 증가율 36.8%를 기록, 판매량 상위권 10위 자동차 기업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경기회복세에 상승랠리 이어가는 '흑색 연료' 테마주"

금주 중국 A주에서는 석탄∙철강 등의 '흑색 연료'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는데요. 중국 경제가 본격적인 경제 회복세로 접어든 가운데 석탄과 철강 수요가 확대되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A주에서 두 업종의 주가는 12월 들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내년 A주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른 '경기순환 업종'을 대표하는 업종이라는 점에서 향후 주가 흐름이 더욱 주목되는데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석탄지수의 연내 주가 상승폭은 5.90%에 불과했지만, 11월들어 16.12%를 기록하며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이 산출하는 11월 중신업종지수(中信行業指數) 순위에서도 석탄업종의 주가 상승폭은 유색금속(21.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죠.  

특히, 지난 9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석탄 업종 종목들은 4% 이상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나홀로' 강세를 보였는데요. 10일 일부 업종은 전거래일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에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했지만 산서석탄국제에너지(山煤國際 600546.SH)는 6.55%, 섬서흑묘(陜西黑貓 601015.SH)는 4.99%의 높은 주가 상승폭을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10일 철강 업종의 주가는 2.93%나 상승했고, 철강 업종의 시가총액은 전거래일 대비 188억7900만 위안이나 늘었습니다. 대표적인 철광석(철강) 테마주인 서녕특강(西寧特鋼 600117.SH)과 안양철강(安陽鋼鐵)은 주가 상한선 10%를 넘어 거래가 중단됐고, 성덕흠태(盛德鑫泰 300881.SZ)는 19.50%까지 주가가 뛰었으며, 능원철강(淩鋼股份 600231.SH), 안강철강(鞍鋼股份 000898.SZ)、보산철강(寶鋼股份 600019.SH) 등은 4%가 넘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들어 빠르게 치솟고 있는 '흑색 연료' 가격의 상승세는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세를 이끄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10일 무연탄 선물 제품 가격은 장중 한때 톤(t)당 762.4위안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같은 날 점결탄, 코크스, 철광석 가격 또한 모든 오른 가운데 철광석 가격은 톤당 971위안으로 5.72%나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중국 경제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석탄과 철강 수요의 증가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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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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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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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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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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