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활동 재개

기사입력 : 2020년12월10일 14:55

최종수정 : 2020년12월10일 14:5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금일(12.10)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0.12.09 alice09@newspim.com

이어 "빌리프랩은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아티스트 및 구성원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바라며, 항상 엔하이픈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엔하이픈의 일정에 참여했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9일 통보받았다. 엔하이픈 측은 검사 대상자는 아니지만,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일정을 모두 취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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