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 6명에 대해 논산농업대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27회 논산농업대상의 분야별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박문규(강경읍) △딸기 부문 권평식(양촌면) △채소·특작 부문 김준태(노성면) △과수 부문 황효선(은진면) △축산 부문 이영진(양촌면) △농업여성 부문 김복동(부적면)등 총 6명이 수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 6명에 대해 논산농업대상을 수여하고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청] 2020.12.09 kohhun@newspim.com |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노력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경쟁력강화와 기술 보급 등 함께 노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논산농업대상을 수상한 농업인은 총 190명에 이른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