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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40명…수도권서 419명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09:43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09:54

17개 시도 전역 발생…국내 516명·해외 유입 24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40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51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3만5703명(해외 유입 4623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581명을 기록, 올 3월 이후 8개월 만에 500명 대로 늘었다. 이후 29일 400명 대(450명)로 떨어졌다가 지난 2일 511명으로 다시 500명을 넘겼다.

서울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날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419명이 발생했다. 그 외 부산 15명, 충남과 경남 각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대전과 전북 각 7명, 세종 4명, 대구와 광주 각 3명, 울산과 전남 각 2명, 제주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만8352명(79.41%)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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