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내 신규 확진자가 140명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0 alwaysame@newspim.com |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강서구 소재 병원 8명(누적 20명), 서초구 사우나 8명(누적 38명), 동창 운동모임 5명(누적 13명), 서울대병원 4명(누적 8명), 강남구 헬스장 4명(누적 64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누적 23명), 연세대 학생 관련 2명(누적 12명), 동작구 모조카페 2명(누적 15명) 등이다.
또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1명(누적 38명), 동대문구 고등학교 1명(누적 10명), 서초구 어린이집 1명(누적 9명), 서울시청 관련 1명(누적 3명), 중랑구 소재 체육시설 1명(누적 11명), 서초구 소재 교회·교육원 1명(누적 10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35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4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3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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