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18일 남대문 쪽방촌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등 소방안전기기 1000여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성백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생명을 지키는 소방시설에 관해서는 과잉·중복되더라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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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험공사는 11월18일(수) 노사 합동으로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기기 1,000여점을 전달하였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삼섭 노조위원장(세 번째)이 화재감지기 설치 및 점검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1.18 milpark@newspim.com |
임삼섭 노조위원장은 "매년 겨울마다 화재발생이 빈번하여 그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한데, 이번 지원으로 쪽방촌의 화재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에는 중부소방서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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