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부모와 지인 등 4명 모두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8.21 gyun507@newspim.com |
12번 확진자와 함께 고양시 확진자(고양 531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거주자 2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당국은 12번 확진자 일행이 다녀간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마쳤다.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인 만큼 외출과 모임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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