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순천 2명, 여수 1명, 광양 5명 등 총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순천 거주자 2명은 여수산단에 입주한 모 업체 직원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이들은 순천81번·순천8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수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자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여수 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양에서는 전날 저녁 9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94명 중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양 30~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등을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