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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5213만명…미국 일일 14만명 '최대'(12일 오후2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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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확진 1주일 만에 1.5배 급증... 의료 시스템 한계
도쿄올림픽 선수·해외관중, 입국 시 14일 자가격리 면제 검토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5145만명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사망자 또한 127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2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5212만7695명, 사망자 수는 128만4457명이다.

12일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 [자료=존스홉킨스대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 캡처] 2020.11.11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040만227명 ▲인도 868만3916명 ▲브라질 574만7660명 ▲프랑스 191만4918명 ▲러시아 182만2345명 ▲스페인 141만7709명 ▲아르헨티나 127만3356명 ▲영국 126만198명 ▲콜롬비아 116만5326명 ▲이탈리아 102만8424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4만1798명 ▲브라질 16만3368명 ▲인도 12만8121명 ▲멕시코 9만6430명 ▲영국 5만457명 ▲이탈리아 4만2953명 ▲프랑스 4만2599명 ▲스페인 4만105명 ▲이란 3만9664명 ▲페루 3만4992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 일일 신규 확진자 14만5000명…사상 최고치

지난 11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14만5000명 이상으로, 1주일 전 10만4000명이었던 것에 비해 1.5배 가까이 늘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날 기준 미국에는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6만4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봄 코로나 1차 파동 때와 유사했으며, 지난 여름 선벨트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때의 환자 수는 이미 넘어섰다.

입원한 환자 중 약 3000명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이는 지난 10월 1일과 비교해 2배가 넘었다.

데이브 딜런 미주리병원협회 대변인은 "우리는 지금 상당히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며 "병원의 환자 수용 및 대응 인력이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시민들이 코로나19(COVID-19) 무료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있다. 2020.11.10

◆ 일본, 도코올림픽 관중과 선수·관계자 자가격리 면제 검토

이렇게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올림픽 출전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외국인 관중의 2주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12일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날 일본 정부와 도쿄도청,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무토 도시로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입국 전 검사 등 엄격한 방역 조치를 해 일본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토 사무총장은 아직 해결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있지만, 선수들은 일본 도착 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관람객 수용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는데 외국인 관중 수용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에 결정할 계획이다.

무토 사무총장은 "내년 봄까지 외국인 관중을 포함한 관람객 수용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외국인 관람객의 경우 14일 자가격리는 불가능하므로 일본 입국 즉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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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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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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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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