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10월24일 경북 울진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울진군청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한 심판( (대전지역 444번 확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진담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등 107명 전원이 7일 정오를 기해 격리 해제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들 자가격리자 107명은 이날 오전 '음성'판정을 받아 전원 자가격리에서 해제조치됐다.

앞서 이들 자가격리자 107명은 지난 6일 격리해제를 하루 앞두고 전수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원격수업을 받아오던 105명의 학생들은 오는 9일부터 정상 등교하게됐다.
이로써 한동안 긴장이 고조됐던 울진 지역은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지난 3월29일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 발생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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