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與, 서울·부산시장 공천 수순 밟지만…"마땅한 후보 없어 고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오늘부터 당헌 개정 여부 전당원투표 실시
사실상 공천절차 돌입...정치권 "후보 내겠다는 의미"
후보들 지지율 낮아 고심…일각선 "새 인물 찾아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 수순을 밟고있지만, 후보군 경쟁력을 놓고 고심에 빠진 분위기다.

민주당은 31일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해 당헌개정 여부를 묻는 전당원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투표에서 당헌을 개정하고 후보를 공천하는 것으로 결론나면, 민주당은 이르면 내주 본격 공천작업에 들어간다. 

사실상 후보 공천을 공식화하면서 후보들도 행보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우상호 의원은 출사표를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우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 "당의 방침이 결정되면 적극 검토할 생각"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용진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과 김해영 전 의원 등이 꼽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총선 회견부정 혐의를 받는 같은 당 소속 정정순(충북 청주 상당)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정 의원의 신상발언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체포동의안은 총 투표 수 186명 가운데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2020.10.29 kilroy023@newspim.com

문제는 뚜렷한 후보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내 핵심 관계자들 발언을 종합하면, 최근 당 내부서 돌린 서울·부산시장 후보군 지지율 조사에선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박 장관을 비롯한 유력 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야당 후보군에 비해 유의미한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 혼란이 계속되면서 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도부로선 고심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띠는 서울시장 선거에 이 대표의 정치적 명운이 걸려있다. 이 대표의 역량을 입증할 만한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선거 전망 자체가 낙관적이지 않자 지도부 부담도 가중되는 상황. 당초 연말께로 점쳐졌던 선거 시계가 돌연 빨라진 데는 이 같은 배경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내 핵심관계자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후보는 많지만, 선거에서 이기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겠냐"며 "전당원투표가 끝나면 제3의 인물을 찾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선거 승리를 담보하면서도 이 대표는 인재영입 이벤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새로운 인물을 공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봤다. 

일각에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진 않은 만큼 완전히 새로운 인물을 찾긴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비관적인 지지율은 후보 개인 역량이 아닌 당 자체의 문제"라며 "새로운 인사를 찾기보다 후보군을 최대한 빨리 정리한 뒤 당력을 선거에 총집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 관련 전당원투표는 내달 1일 오후 종료된다. 민주당은 투표 종료 직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안건을 부의하며, 최종적으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당헌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