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는 지난 29일 문화예술 생태환경 조성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벤치마킹에는 김동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주, 김승겸 의원 및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인문연구소 관계자 등 17명이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는 지난 29일 문화예술 생태환경 조성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앞줄 왼쪽 첫번째부터 이관우 의원, 김동숙 대표의원, 네번째 김영주, 김승겸 의원)[사진=평택시의회] 2020.10.30 lsg0025@newspim.com |
이날 김동숙 대표의원 등 연구회 관계자는 오전에는 수원전통문화관과 수원예총, 오후에는 수원문화원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관계자로부터 각 기관‧단체 운영 및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김동숙 대표의원은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수원시 사례 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원시의 우수사례를 평택시의 문화예술 행정에 반영해 평택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문화예술정책 연구회는 시의 문화예술 기반시설 및 프로그램,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평택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원 5명과 문화예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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