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첫 발 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법 시행 3개월여만

기사입력 : 2020년10월30일 14:38

최종수정 : 2020년10월31일 1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수처장후보추천위, 30일 국회서 첫 회의…조재연 위원장 선출
박병석 "시대적 소명 완수할 처장 후보자 추천해주길" 당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선출 절차가 30일 시작됐다. 지난 7월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7일 만이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방식 및 기준 등을 논의했다. 

위원별로 처장 후보를 최대 5명씩 추천하기로 했으며, 기한은 내달 9일 오후 6시다. 추천위는 내달 13일 오전 2차 회의를 갖고 추천 심사대상자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후보추천위원회가 법정시일을 넘겨 출범하는 만큼 보다 진정성 있고 성실한 임무수행을 통해 검찰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는 분을 공수처장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7명이 참여한다. 추 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되며, 여야 교섭단체가 각각 추천한 위원 4명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교수와 박경준 변호사를, 국민의힘은 임정혁·이헌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식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열려 박경준 변호사,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임정혁, 이헌 변호사(왼쪽부터) 등 7명의 추천위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추천위원들은 위촉장 수여 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2020.10.30 kilroy023@newspim.com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