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이 2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5871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해외 유입이 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2명이다.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은 4명, 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은 1명이 각각 늘어났다. 산발 사례나 이전 집단 감염 등 기타 경로는 7명이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유흥시설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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