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4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35명이 늘어난 512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105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감염경로는 최근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남양주, 안양의 요양병원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경기도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남양주 행복해요양권 관련 11명 △부천 무용학원 관련 6명 △ 경기남천병원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 등이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게 평택미군기지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 증가한 2만57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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