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정부, '집중호우 피해' 베트남에 3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기사입력 : 2020년10월22일 11:23

최종수정 : 2020년10월22일 11:23

100명 이상 사망자 발생…수재민 9만여명·가옥 13만채 침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수재민들을 위해 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에선 이번 집중호우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비롯해 약 9만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13만 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기도 했다.

[하노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 하노이 외곽의 한 마을 주민이 코로나19(COVID-19) 봉쇄령이 풀리자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2020.05.14

외교부 관계자는 "이러한 우리의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신속한 긴급구호를 제공해 수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도적 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계속해서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