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홍선의 의장,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권현미 의원과 김도연 송탄관광특구연합회장 및 관련 단체장, 시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 이관우 위원장)[사진=평택시의회] = 2020.10.21 lsg0025@newspim.com |
간담회에서 송탄관광특구 관련 단체장들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용역 결과로 추진한 시설환경개선 및 콘텐츠 특화사업 총 24개 중 미추진된 철길 가로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향후 추진되는 관광특구 관련 사업 또는 용역 추진 시 관련 단체 및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안했으며 관광특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코로나로 인한 피해 상인들의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단체장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관련 법률 등을 적극 검토해 송탄관광특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관우 위원장은 "오늘 송탄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이런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관련 단체 및 지역 상인들과 충분한 협의와 설명으로 관련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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