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剖析:SK海力士收购英特尔芯片业务后面临的三大课题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10:07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10:07

韩国SK海力士以10.3104万亿韩元(约合人民币604亿元)收购美国英特尔NAND闪存及存储芯片业务。业界认为,SK海力士可通过本次收购加快补齐在企业级固态硬盘(SSD)领域的短板,让其跻身存储芯片领域前列,但仍面临技术、人才和市场三大课题。

资料图。【图片=纽斯频】

急需统合NAND闪存生产技术

英特尔与SK海力士生产NAND闪存的技术有着较大区别。英特尔使用的是浮栅型结构(Floating Gate)技术,SK海力士则采用与三星电子一样的电荷捕获型结构(Charged Trap Flash)技术。

专家用比喻的方式解释了浮栅型结构与电荷捕获型结构的区别,前者像水一样可让电子在其中自由移动,后者像奶酪一样捕获电子,使其难以移动。电荷捕获型结构有利于减少隧道氧化层变薄和老化对擦写寿命产生的影响,这项技术可有效提升闪存的耐久度。因此,SK海力士如何快速统合与英特尔在NAND闪存技术上的不同是首要课题。

也有声音指出,由于英特尔持有的栅型结构技术已得到业界充分验证,存储量水平也紧跟电荷捕获型结构技术,且成本方面也具有较高竞争力,因此SK海力士若能协调应用这两项技术,就可以引发协同效应。

融合核心技术人才是关键

SK海力士面临的第二大课题便是在收购后,如何留住英特尔NAND闪存领域优秀人才。

据业界消息人士透露,对于三星电子、SK海力士和英特尔等IT企业,人才即是资产。因此,如何稳定公司优秀人才是重中之重。

他说,大部分被收购企业不管如何都存在内部问题,同时技术和企业文化也不尽相同,因此能否很好地控制这些问题是重要课题。此前不了解半导体行业的SK收购海力士后,企业尊重现有员工并经过2-3年的过渡期最终取得成功。这种经验如今也可用于英特尔,即便企业存在语言和文化方面的不同,但仍然看好磨合期后的前景。

维持企业级固态硬板市场优势

半导体专家认为,本次收购的核心是SK海力士可以补齐在企业级固态硬盘(SSD)领域的短板。可以说,本次收购让SK海力士正式迈进企业级固态硬盘市场的大门。若企业用心经营,可通过企业级固态硬盘市场位居存储器市场第2位。

另外,SK海力士本次收购的项目包括英特尔固态硬盘(SSD)、NAND部件和晶圆业务以及在中国辽宁省大连的NAND闪存工厂。SK海力士表示,本次收购英特尔存储芯片业务旨在提高业界竞争力。

目前,SK海力士在D-RAM芯片领域虽仅随三星之后,位居第2位,但在NAND芯片领域位居全球第5位。

据市场调查机构发布的数据,以去年为准,三星在NAND市场所占份额为35.9%,稳居冠军宝座,SK海力士和英特尔的市场份额分别为9.9%和9.5%。随着SK海力士正式收购英特尔芯片业务,公司在NAND市场的份额将达到约20%,排名一跃升至业界第2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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