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미스터트롯 이도진 등 출연
[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22일 한산모시관 야외무대에서 육아 및 직장생활로 지친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2020년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 씨, '트로트퀸', '히든싱어6'에서 주목을 받은 서천 출신 가수 강유진 씨, 서천 출신 가수 임채희 씨, 국내·외 활동을 펼치는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 서천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 |
서천출신 가수 강유진 2020.10.20 shj7017@newspim.com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공연에 초대한 지역 내 워킹맘들을 포함해 최대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발열 확인,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진흥과(041-950-4432)로 문의해야 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더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워킹맘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행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