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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권주자' 원희룡 "내년 7월 대선국면 돌입...탄핵 과거와 단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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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무성 이끄는 마포포럼 초청 강연자로 나서
"민주당과 선거서 5전 5승...국민의힘 대표선수로 뛰겠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태훈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내년 7월부터 차기 대통령선거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탄핵으로) 불신임을 받았던 과거와 단절하고 국민 신뢰를 찾아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민주당과의 선거에서 5번 맞서 5번 모두 이긴 후보"임을 강조하며 "이제 국민의힘의 대표선수로 뛰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제8차 더좋은 세상으로' 정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0.10.15 kilroy023@newspim.com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초청 강연에서 "이제 제가 우리팀에 대표선수로 나가고 싶다"며 "좋지 않은 프레임에서 자유롭고 과거사, 도덕성, 막말 등 상대방이 제 샅바를 잡을게 없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보수진영이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방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문연대 투쟁 강화 △보수를 청산하고 중도·반문으로 가는 길 △원희룡 모델 등이다.

원 지사는 이 가운데 '원희룡 모델' 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희룡 모델은 덧샘"이라며 "원 플러스 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산업화 세력의 공을 인정하고 과거로 가는게 아니라 미래로 가자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여러분과 제가 하나가 되는 것, 원팀 정신이 중요하다"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없다. 정치와 선거 역시 마찬가지다. 전부 팀플레이"라고 힘줘 말했다.

원 지사는 자신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민주당 후보들에게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자부했다. 그는 "제주도 출신으로서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까지 모두 하나로 크게 품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실력이 있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기본소득을 두고 맞짱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누가 나오든 토론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비공개 토론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시간 반이 넘게 뜨겁고 깊은 질문과 조언, 주문사항들이 있었다"며 "누구보다도 우리나라와 집권에 대해서 가장 의지와 헌신의 각오를 갖고 계신 동료들이기 떄문에 저도 진솔하게 고민하고 있는 점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마포 현대빌딩에서 열린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강연에 앞서 김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0.10.15 kilroy023@newspim.com

그는 이어 "국민의힘 비호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각도를 달리해서 많은 진단과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우선 이미 불신임을 한 번 받았던 과거에 대해서 어떻게 단절하고 새로움으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 먹고사는 문제, 실질적이고 절박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등의 부분에 목말라 있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또 "이 부분에 대해서 능력과 비전을 제시해야만 우리가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찾아와서 대한민국 양쪽 날개가 서로 국민들께 정말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 대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라는 지역 기반의 한계에 대해 "양면이 있다. 이미 세력 규모가 크면 더 넓게 열고 포용할 수 있고 작으면 오히려 넓게 포용하고 손잡을 수 여지가 많으니 강점으로 살리는게 대선 주자로서 제가 해야될 일"이라고 받아쳤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내년 4월까지가 크게 한 시기다. 4월부터 경선 예비후보 등록하는 7월까지는 전환기다. 7월 이후가 본격적 국면"이라며 "현재 제주에 코로나 등 여러가지 현안들이 중앙정치로 옮겨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무엇을 가지고 국민들과 연결되고 토의할지 현재 내부 준비와 바탕을 다지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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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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