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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롯데·CJ 위기감 높아진 유통街...인사 시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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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12월 인사 시기 두 달 빨리 단행
롯데, 8월 이어 또 한번 대대적 쇄신 인사 전망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감이 높아진 유통업계가 인사 시기를 앞당겨 내년 사업 채비를 갖추고 있다. 유통기업 중 신세계그룹 이마트 부문이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신세계]

◆이마트 유통업계 연말 인사 포문...절반 이상 대표 교체 강수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부문은 전 날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이마트 11개 계열사 중 절반이 넘는 6개 계열사 대표를 전격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또한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를 SSG닷컴 대표에 내정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SSG닷컴은 법인을 분리한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으로 사업 축을 한 걸음 옮겨 나아가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강희석 대표는 취임 1년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수장이 됐다. 강 대표가 취임 이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리뉴얼 등 성과를 보여 이번 인사를 통해 힘을 실어 줬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부문에 대한 인사는 오는 12월 발표할 전망이다. 백화점과 면세점 등을 주력사업으로 두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부문 역시 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은 데다 내년 회복도 미지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또한 파격 인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젊고 실력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해 인재육성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그룹의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롯데・CJ 이른 인사 관측...코로나19에 쇄신 무게 실릴지 '관건'

롯데그룹은 앞서 지난 8월 이례적으로 지주사 인사를 통한 재정비를 마쳤다.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이 물러난 데 대한 후임 인사로 이동우 대표를 선임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 3인 체제를 갖췄다.

롯데그룹 또한 올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앞당길 것으로 관측된다. 신 회장은 각 BU체제를 중심으로 경영 효율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이 나온다.

이미 지난 달 임원 600명의 인사평가를 접수하고 평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르면 내달 중순 경 인사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지난해에도 180여명 임원을 교체하는 대대적 인사를 단행 한 바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그룹]

통상 12월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온 CJ그룹도 이른 인사를 실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내부 인사 평가를 시작했고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인사 발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CJ그룹은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쇄신보다 안정적인 인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통업계 상황이 급변한 만큼 올해 인사에도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CJ그룹 내 주요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점도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이다.

김홍기 CJ 총괄부사장과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내년 3월까지가 임기이며 이인덕 CJ씨푸드 대표는 내년 9월까지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유독 내부에서도 인사에 관해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올해 실적은 코로나19에 따른 돌발 변수로 볼 수 있지만 내년 사업 성패로 명운을 가를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신중한 인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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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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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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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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