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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퍼시피코, 서남부권역 태양광 공동사업 '맞손'

기사입력 : 2020년10월14일 15:48

최종수정 : 2020년10월14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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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태양광 공동사업개발 협약을 갖고 서남부권역 그린뉴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투자를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 뉴딜정책에 부응키로 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신안 신의면 200MW 육상 태양광사업, 신안 안좌면 38MW 육상 태양광사업 및 향후 서남부권역에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경북 경주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0.14 nulcheon@newspim.com

'주민 이익공유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운영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신의면 200MW 태양광 발전소는 총사업비 3300억원을 투입,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며, 안좌면 38MW 태양광 발전소는 총사업비 630억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두 회사는 각각 지분투자와 인허가 및 건설 총괄 등의 역무를 수행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남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대규모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이익공유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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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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