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린 광고영상 두 편 모두 1000만 조회수 넘겨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광고영상들이 잇따라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3일 공개한 코드제로 M9 광고영상 '로봇 배틀' 편이 20여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의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광고영상 두 편이 조회수 1000만을 잇따라 돌파했다. [사진=LG전자] 2020.10.13 sjh@newspim.com |
앞서 선보인 첫 번째 광고영상 '클린 홈즈' 편이 10일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두 번째 영상도 1000만회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영상은 더럽히는 것이 목표인 로봇 '더티 빌런(Dirty Villain)'과 인공지능 청소로봇 LG 코드제로 R9, M9과가 대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가가 중계하며 흥미를 더한다. 더티 빌런 로봇 제작은 유명 피규어 조형사인 곤브로디자인 강제모 대표가 담당했다.
영상에서 첫번째 더티 빌런인 더스트 레인저(Dust Ranger)가 집안에 먼지를 난사하자 음성인식으로 작동을 시작한 LG 코드제로 R9 보이스 씽큐가 빈틈없이 먼지를 청소한다.
두번째 더티 빌런인 크래쉬 워리어(Crash Warrior)가 집안 물건들을 어지럽히지만 LG 코드제로 R9 보이스 씽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청소한다.
마지막 더티 빌런인 스테인 메이커(Stain Maker)가 공중에서 액체로 된 오염물질을 바닥에 뿌려 얼룩을 만든다. 기다렸다는 듯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가 출격한다.
M9은 약 2kg의 하중이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다. 또 자동 물공급 시스템은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300ml 대용량 물통을 이용해 로봇청소기가 약 6m 움직일 때마다 최대 3.6cc씩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며 바닥을 깨끗이 닦아낸다.
LG전자는 M9만의 차별점으로 로봇청소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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