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등교수업 극대화 방안 실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관내 157개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발표한대로 이날부터 학생수 750명 이하인 132개교(유 61개원, 초 34개교, 중 19개교, 고 17개교 특수 1개교)는 전면 등교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 전경 2020.09.25 goongeen@newspim.com |
이밖에 학생수 750명이 초과하는 25개 학교(초 16개교, 중 6개교, 고 3개교)는 학교 밀집도 2/3을 유지하며, 시차등교를 통해 등교수업 확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보건용마스크, 손소독제, 알콜티슈 등 방역물품을 지속 지원하고 방역도우미, 급식보조 등 학교방역 인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혜를 모아 결정한 등교수업 확대 방안이지만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보다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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