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조주연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군민의 군정에 대한 알권리를 풀어줄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12일 권익현 군수는 이날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많은 군민들이 군정에 관심과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궁금해 하고 있다"며 "군민의 군정에 대한 알권리를 풀어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부안군] 2020.10.12 presspim@newspim.com |
이어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도 형식적인 용역을 추진하지 말고 직접 공무원들이 생산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직접 추진해 달라"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민들의 삶이 질이 향상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영농지도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농가들이 수매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지도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인접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마을 전체가 집단 격리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며 "부안군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경각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코로나19 유입차단에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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