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17~26도, 동해·남해 높은 파도 주의해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1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북한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영동과 경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늘 날씨 [제공=케이웨더] |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다. 서울 12~24도, 전남 13~24도, 경남 17~23도, 제주 18~22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동해 전 해상(동해중부앞바다 제외), 남해 전 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북동풍이 지속되면서 풍랑특보가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는 13일에는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