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靑 NSC "'피격사건' 사실규명 지속…北쌍십절 앞두고 정세 점검도"

기사입력 : 2020년10월08일 19:10

최종수정 : 2020년10월08일 19: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명희 WTO 사무총장 선거, 범정부 역량 총동원"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8일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공동조사 요청 등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상임위원들은 먼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수색 활동을 지속하고 북측에 군 통신선 복원과 관련 정보 교환 등을 계속해서 요청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또한 상임위원들은 오는 10일 북한의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두고 북한과 한반도 정세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한미 동맹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북한이 올해 당 기념일이 정주년(5년·10년 단위의 해)인 만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과시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 미사일 발사와 같은 형태가 아닌, 신형 전략무기를 공개하는 등의 수위 조절을 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경선에 대비해 민간 기업 협조를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국가들과의 방역·보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