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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토큰화 주식 및 ETF에 개방적 입장"
비트멕스 피소 이후 45,000 BTC 이상 유출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SEC는 토큰화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에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토큰화 주식은 탈중앙화 금융(DeFi)의 범주에 속하며, 비수탁형 대출과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수많은 금융 상품들 중 하나다. ETF의 경우에도 토큰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같은 혁신을 촉진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트멕스 피소 이후 45,000 BTC 이상 유출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CFTC가 비트멕스 CEO 아서 헤이즈를 포함한 임원 4명을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후 비트멕스에서 45,000 BTC 이상이 유출됐다. 비트멕스 보관 BTC는 27% 감소한 12만 BTC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일에만 44,000 BTC가 인출됐다. 비트멕스에서 인출된 BTC 중 약 30%는 제미니, 바이낸스로 이체됐다. 비트멕스 BTC 무기한 선물계약 미결제약정 규모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5.9억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약 24% 감소했다.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9월 유니스왑 거래량, 코인베이스 넘어서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 9월 거래량이 코인베이스 거래량을 넘어섰다. 9월 유니스왑 거래량은 약 154억 달러, 코인베이스 거래량은 약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니스왑 DEX 점유율은 65%를 나타냈다. 9월 DEX(탈중앙 거래소):CEX(중앙화 거래소) 비율은 13.9%로 사상 최고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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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9월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 1690억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9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된 암호화폐 거래량이 1,69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며 지난 8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약 1,130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66.8%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어서 코인베이스가 8%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며 2위, LMAX 디지털이 5.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외신 "지난 2주간 DeFi 토큰 과매도 현상 존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가 "MKR, UNI, YFI 등 대표적인 탈중앙화 금융(DeFi) 테마 토큰들의 가격이 지난 2주간 지속적인 폭락을 겪었다. 현재 디파이 토큰 마켓에는 일정 수준의 과매도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각 디파이 프로토콜의 연수익률(APY) 및 암호화폐 예치 자산 규모(TVL)는 증가하고 있어 디파이 토큰 가격에 곧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지난 30일간 대다수 디파이 토큰들이 급락세를 나타낸 반면 디파이 시장 내 TVL 규모는 1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큰 변동이 없었다. YFI의 경우 5일간 최대 44%의 낙폭을 기록했지만, TVL은 약 7억 달러 수준을 기록하며 8월 디파이 열풍이 불 당시 수준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 日 걸그룹 포토카드 완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ERC721 기반 일본 인기 걸그룹 SKE48 포토 카드가 완판됐다. 일본 블록체인 기업 코인북(coinbook)은 지난 3일 트레이딩 카드 플랫폼 NFT Treka를 론칭하고 이날 100팩 한정으로 SKE48 포토카드를 판매했다. 거래 이력, 소유권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돼 부정 유통을 막을 수 있다.

◆바이낸스, 원클릭 크로스체인 연결 서비스 파나마 프로젝트 출시
바이낸스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바이낸스 체인의 원클릭 크로스체인 연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파나마(Panama) 프로젝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1일 공지했다. 파나마를 통해 BUSD, USDT, ETH와 같은 가상자산을 바이낸스 체인 생태계에 가져올 수 있다. 크로스체인 전환 실행 시 2~3분이 소요되며, 전환 수수료는 따로 없고 네트워크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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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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