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116~118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16·117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40대와 10대로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안산시 168번과 광명시 115번의 동거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기아차 소하리공장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25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6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118번 확진자는 광명4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 1명에 대해서는 긴급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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