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
오는 12월 22일까지 취득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대신증권이 자기주식 300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신파이낸스센터 26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300만주를 시장에서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로고=대신증권] |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실시된다. 자사주 취득예정기간은 2020년 9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득 예정금액은 327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시행해왔다. 지난 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940억을 바탕으로 올해 2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2002년부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