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한국, 이산화탄소 농도 세계 평균보다 높아..."기후위기 초래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전 세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후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나오고 있다. 올해 이례적인 집중호우와 연달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 기상현상 원인도 온실가스 농도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로 지목되고 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2019년 지구대기감시 보고서'를 발간,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미국해양대기청(NOAA)에서 발표한 전 지구 이산화탄소 평균농도 409.8ppm보다 높고 농도 상승 추이도 가파르다고 17일 밝혔다.

2일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한 도로가 무너지면서 차량이 그대로 쳐박혔다.[사진=양양군]2020.09.03 grsoon815@newspim.com

이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측정한 지난해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는 417.9ppm으로 2018년 415.2ppm 대비 2.7ppm 증가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안면도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율은 연간 2.4ppm으로 전 지구 평균 증가율인 연간 2.3ppm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가 높았던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고온현상이 발생, 해양과 토양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많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한반도를 강타한 집중호우, 연이은 태풍 등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 기상현상 원인도 온실가스 농도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로 지목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도 증가했다. 지난해 안면도 미세먼지 연평균 값은 39㎍/㎥으로 최근 10년 대비 8.3% 포인트 상승했다. 제주 고산 미세먼지 연평균 값도 39㎍/㎥ 최근 8년 대비 16.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 농도 증가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강하게 불던 겨울철 북서계절풍이 지난해 다소 약화된데다 관측지점 연무 현상 일수가 최근 10년 대비 약 58~130%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후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린뉴딜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기후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온실가스에 대한 정확한 관측과 자료의 확보"라며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상청은 신뢰도 높은 기후정보를 제공해 기분변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발간한 '2019년 지구대기감시 보고서'는 한반도에서 관측한 이산화탄소 등 대표적 온실가스 분석 결과 내용 등을 담고 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