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경찰, 8개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6:55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6:55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8개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기관은 대전경찰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시약사회,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원사 지에스25, 씨유,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TJB대전방송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 장기화로 느슨해진 아동학대 사회적 감시망의 보완 필요성이 강조되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게 골자다.

[대전=뉴스핌]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이들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보호·지원 강화,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아동학대 근절과 보호·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또 아동학대의 신고 활성화에 동참한다.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내실화를 위한 예방교육 확대와 학대피해아동 보호·지원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과 약국은 아동학대 보호쉼터 및 신고처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학대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