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秋 아들로 맞붙은 두 장군…신원식 "병가 대상 아냐" vs 정경두 "지휘관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대·군 병원서 안정 취해야" vs "본인 상황 따라"
정경두, '병가 관련 휴가명령서 부재' 지적은 인정

[서울=뉴스핌] 하수영 송기욱 기자 =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두 장군이 맞붙었다. 예비역 육군 중장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전 합동참모차장)과 예비역 공군 대장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 관련 논란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것.

신 의원은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 장관을 향해 "추 장관은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이 계속 (무릎에) 피가 고이고 물이 찼다'고 했는데, 입원 일수는 단 3일"이라며 "그렇게 상태가 안 좋으면 다시 입원하는 게 맞지만 단 3일 입원한 것을 보면 서씨는 규정상 10일을 초과하는 병가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장남 무단휴가 및 은폐의혹에 관련해 관련자 통화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2020.09.02 kilroy023@newspim.com

신원식 "서씨는 장기 병가의 자격요건 갖추지 못했다"

신 의원은 이어 "추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 아들에 대해 병원에서 '석 달 이상 안정하라'는 권고가 있었는데도 한 달 만에 복귀했다고 했지만, 서씨는 휴가 복귀 부작용으로 민간 혹은 군 병원에서 입원 및 진료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서씨가 아예 장기 병가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안정이 필요했다면 부대나 군 병원에서 안정을 취했으면 되는 일이고 당연히 (1차 휴가 이후) 부대에 복귀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의 아들이 아예 장기 병가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신 의원의 거듭된 주장에 정 장관은 "당시 지휘관이 판단한 내용"이라고 일축,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맞섰다.

정 장관은 "서씨가 장기 병가 대상이었느냐 하는 것은 당시 지휘관이 어떻게 보고를 받고 승인을 했느냐 하는 문제인데, 아마 정상적으로 휴가 기록이 연대행정통합체계상에 남아있는 것을 보면 (병가 대상이니까) 승인을 했을 것"이라고 신 의원의 공세를 맞받았다.

이어 "병가 연장은 본인이 얼마 만큼 몸 상태가 안 좋은지,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요청을 했을 것이고 그에 대한 판단은 당시 지휘관에게 맡겨야 한다"며 "지금에 와서 어떤 것이 맞는지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기본적으로 서씨의 병가는 규정이나 훈령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서, 그런 절차를 거쳐서 이뤄졌을 것"이라며 "기록에 다 나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정부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9.15 kilroy023@newspim.com

정경두 "반드시 휴가명령서 하달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 안됐다"

다만 정 장관은 서씨가 2차 병가 이후 관련 서류를 미리 제출하지 않고 사전에는 물론 사후에도 휴가명령서를 발급받지 않은 데 대해서는 '행정적인 오류'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시인했다.

신 의원은 "휴가 절차는 지휘관 구두 승인으로 되는 게 아니다. 명령이 나고, 그 명령에 의해 병사가 휴가증을 가지고 역외로 나가야 한다. 개인 연가는 사후라도 명령이 났지만, 6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병가는 사후 명령도 없다. 병가 19일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없으니 감사에 적발될 것이 걱정돼 아예 명령을 안 낸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에 정 장관은 "전화나 구두로 휴가를 승인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반드시 휴가 명령서를 (사후에라도) 하달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 돼 있다. 그런 지적은 타당하다"면서도 "(병가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는 것은)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1차 병가를 간 것도 삼성서울병원과 군 병원 군의관의 진단 기록이 있다"고 해명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