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스타항공 창립자 이상직 "딸 생활비 4억원 등 악의적 오보 이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박 입장문 낸 이상직 민주당 의원
"딸 생활비는 4000만원, 재산 증액은 평가기준 바뀐 탓"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자재산신고 재산 증액 논란 보도에 "최소한의 사실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악의적 오보가 계속되고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상직 의원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제 딸이 1년간 생활비 등으로 4억원을 지출했으면서, 저와 제 딸이 어려움을 겪는 이스타항공 직원들을 위해서는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보도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의 딸 생활비 지출 내역은 4천만원인데 언론들이 이를 4억원으로 부풀렸다고 항변했다. 또 재산 증액 대부분은 자녀가 가진 비상장주식 평가 기준이 바뀌어서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발표된 공직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이상직 의원은 자신의 재산내역으로 총 212억6700만원을 신고했다. 자산 대부분은 딸과 아들이 보유한 이스타홀딩스 비상장주식 168억원이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공공운수노조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대량정리해고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건이 무산된 이후 재매각을 추진하던 이스타항공은 임직원 600여명에 대한 정리해고 방침을 결정했다. 2020.09.08 pangbin@newspim.com

변동 내역에서는 자신의 딸 예금액이 7681만5000원에서 3708만3000원으로 변동됐다고 신고했다. 변동 사유는 '저축 및 생활비 지출'이었다.

딸 생활비와 관련해 이 의원은 "유수의 여러 언론들이 이 숫자에 0 하나를 덧붙여 놓았다"라며 "연간 4억원을 생활비로 펑펑 쓰면서도 이스타항공 직원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는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아간 것은 초보적인 실수인가 아니면 의도적 공격의 산물인가"라고 항변했다.

주식과 관련해서는 "지난 6월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이스타항공 정상화를 위해 내어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답했다. 또 "비상장주식의 가치 산정의 근거가 되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이 액면가 기준에서 평가액 기준으로 변경되어 이를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공직자 재산신고는 비상장주식은 액면가를 기준으로 계산해왔다. 하지만 액면가와 실제 가치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지난 6월부터 실거래가 혹은 1주당 당기순이익가치의 60%, 1주당 순자산 가치 40%를 더한 값으로 기준이 바뀌었다. 이번 공직자 재산신고 발표에서 1위와 2위는 각각 전봉민·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둘은 기업인 출신으로 자신이 경영하던 기업의 비상장주식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었다.

그 외 나머지 자산에 대해 이 의원은 "회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던 20여년전 내집장만 차원에서 마련해서 지금까지 거주해온 32평 아파트가 사실상 전부"라며 "이마저도 부과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기 위해 담보로 제공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직 의원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뒤 재매막을 추진하다 7일 희망퇴직을 신청한 91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대해 정리해고 결정을 내렸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8일 "정부당국과 정부여당도 오너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내팽개치는 일을 묵인해왔다"며 "대통령도 '지금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집권여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오너인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정리해고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