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선별 49.3% vs 전 국민 45.8% '팽팽'

기사입력 : 2020년09월08일 09:30

최종수정 : 2020년09월08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급 여부 찬반에 대해서는 찬성 60.3% vs 반대 33.3%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했다. 그러나 선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과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은 팽팽하게 갈렸다.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찬성' 60.3%, '반대' 33.3%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4%다.

지급 대상에 대해서는 '선별적 지급' 49.3%, '전 국민 지급' 45.8%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잘 모름'은 4.9%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지급 찬반에 대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다만 대구·경북에서는 찬성 43.7% vs 반대 41.0%로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찬성 응답이 많았지만, 보수층(39.8% vs 51.5%)에서는 반대 응답이 많았다.

지급 대상에 대해 권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에서는 선별적 지급 응답과 전 국민 지급 응답이 비등했다. 대전·세종·충청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에서는 선별적 지급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는 선별적 지급 응답이 많았지만, 40대와 50대에서는 전 국민 지급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양상을 보였다.

3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두 응답이 비등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선별적 지급 응답이 많았으나,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지급 대상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53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9.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