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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추석 전까지 코로나19 완전 통제 어려워…이동 자제 권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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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규모 최소한으로 축소해 개최"
태풍 하이선 대비 국가위기경보 경계·비상대응 2단계 발령
의사 국가고시 실시시험 8일부터 실시…일부 11월로 연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방역당국이 이번 추석에 국민 대이동 자제를 권고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들긴 했으나 일상생활과 관련한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전략기획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석에는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권고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 반장은 "환자 추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들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의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먼 거리를 이동해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추석은 가족과 친지를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전략기획반장이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 회의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대본] 2020.09.06 jsh@newspim.com

한편 이날 중대본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추석 방역대책 ▲2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운영방안 ▲태풍 하이선(Haishen) 대처상황 등을 논의했다. 

먼저 중대본은 이날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부터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급식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의 특성으로 인해 휴관이 어려운 노숙인 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회원증을 도입해 노숙인 시설 이용자의 이력 관리를 강화하고, 무료 급식장의 좌석을 50%(48→24석) 축소하는 동시에 대기실 인원도 40명으로 줄인다. 

인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등이 연장됨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착용 의무화, 인천시 소재 편의점 및 종교시설 집합제한 등 기존의 인천시가 추가로 조치한 행정명령을 연장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 구역(코너)을 운영중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925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필요시 점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중증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민간종합병원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과 의료진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대회 규모를 최소한으로 축소해 개최한다. 

경기 운영에서 경기장 소독, 직종별 경기장 내 출입 인원 제한·관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및 모바일 자가진당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 반장은 "오랜기간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의 노력, 기능경기대회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등과도 연계돼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최소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처상황도 점검했다. 이날 13시 기준 태풍 하이선은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해상에서 시속 34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중대본은 국가위기경보 '경계' 및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통제, 사전대비 지시와 현장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중대본은 의사 국가고시 실시시험, 자가격리 관리 대상과 관련한 보고도 받았다. 

의사 국가고시 실시시험은 8일부터 실시된다. 시험 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대한의사협회와 교수, 의료계 원로 등의 건의와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해 시험 첫 2주인 9월 1일부터 18일 사이에 응시 예정인 재신청자는 11월 이후에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5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4만9444명이다. 이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8503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941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525명 감소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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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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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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