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5일 굿모닝병원 간호사 3명(평택 107~10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3명은 지난달 31일 굿모닝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 치료를 받던 평택 97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더. 지난 1일 먼저 이들의 동료인 24살 여성 간호사 A(평택98번)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청] lsg0025@newspim.com |
97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께 119를 통해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된 환자로 심폐소생술 등 치료를 받다 지난달 같은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97번 확진자는 서해로교회 7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굿모닝병원은 A씨 확진 이후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 했으며 의료진 15명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당시에는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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