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공무원들이 4일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점검했다.
정 구청장 등은 세동 132-1번지 일원 농경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끈 결박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4일 오전 세동 132-1번지 일원 농경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유성구] = 2020.09.04 memory4444444@newspim.com |
구는 북상중인 태풍 '하이선'이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해 공사장 관리, 입간판 철거, 현수막 철거,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취약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태풍에 의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가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